가만보면 어느 피자집에서든

통새우가 큼지막하게 토핑으로 올려져 있는 피자 이름은

모두 씨푸드피자 이름을 붙여 사용하네요

 

도미노새우피자 역시 이름은 씨푸드피자.

보통 땐 먼저 먹자고 하지 않는 엄마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맛있는거 먹고 싶다면서

피자를 먼저 찾으셨던..

 

그래서 씨푸드피자를 시켰죠

새우피자 시켜달라고 해서요 ㅋㅋ

도미노새우피자는 다른 피자집 것과는 달리

도우를 씬으로 해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토핑이 전반적으로 두텁지 않은게 특징이기 때문에..

치즈를 추가해도 하나마나 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씨푸드피자를 맛있게 먹기엔

씬이 더 좋기도 하구요

 

오랜만에 먹는 피자다보니 다들 반가웠는지

금새 한판을 뚝딱 했습니다 ㅎㅎ

도미노피자도 오랜만이지만

피자 자체도 오랜만에 먹는 것 같네요

 

엄마가 이렇게 사달라고 먼저 얘기하는걸보니..

자주 사먹어야겠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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