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상어 뚜루뚜루~♬

경화역 근처에 예쁘게 꾸며진 곳이 있어서 찰칵..

경화역에는 크고 작은 벚꽃나무들이 무수하게 많아요 

그래서 꼭 영화의 한장면에서 볼법한

무수한 양의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직접 보고싶다면

진해벚꽃축제 가보는 것을 권해드려요 ㅎㅎ

진해에는 벚꽃나무들이 정말 많아요

벚꽃나무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군항제도 보고 +_+

경화역에는 또 멈춰선 기차가 또 멋드러지죠

그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라구요.. ㅋㅋ

멋져멋져.. 

2018년 진해벚꽃축제 기간이에요~!

올해는 4월1일부터 바로 시작이네요! 10일동안만 하나봐요

진해벚꽃축제는 또 진해군항제로 유명하죠~

저도 여러곳을 다 둘러보진 못했어요

1박2일로 갔지만 1일 째에 너무 장거리로 오래 운전해서 가서..

남친이 고생했었죠 ㅠ.ㅠ

점심1시쯤 출발했는데 밤늦깍이 되어서야 도착했어서

많은 곳 다 둘러보진 못했었어요 ㅎㅎ

이건 제가 진해군항제 보러 갔을 때

알아두었었던 근처 약도같은거!! ^-^/

만약 2018 진해벚꽃축제.. 2018 진해군항제 보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투척드려요!

여기는 로망스 다리~~ ㅋㅋ

밤이 되면 이렇게 여러 조형물들에 불빛들이 켜져요

다리 밑으로 조형물들이 널부러져(?) 있죠!!

자전거도 있고 우산도 있고 많아요~

여좌천의 다리인데 사람들은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로망스 다리라고 부른대요

이 여좌천 좌우로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만개 했을 때 그 흐드러지는 벚꽃이 진짜.. 환상이라는..;ㅅ;

여기는 경화역 구경하고 나왔다가

풀잎이랑 벚꽃잎이랑 예쁘게 경계되어 있어서 한번 ㅋㅋ

감성(?)사진 찰칵!!

예쁘쥬~? 한동안 제 폰 배경화면이 되어줬었어요 ㅎㅎ

진해군항제 보면서 연예인도 보고~ 해군, 육군, 공군 다 보고~

멋진 행진도 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거든요!

주변에 먹을만한게 그닥 없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회를 남기지 않는 여정(?) 이에요

진헤군항제, 진해벚꽃축제 가볼만 해요 +_+ 꼭 한번 다녀오세요~

흐드러지는 벚꽃 정말 최고!

안개가 뿌옇게 서린 흐린 날이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정읍볼거리는 그저 내장산이 전부일 줄 알았는데

그 옆으로 이런 곳도 마련되어져 있었네요~

철 따라 시즌으로 아주 잠깐 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

새로운 정읍볼거리를 찾았다 +_+

바로 구절초축제~~ >.<//

꼭.. 정읍볼거리 구절초축제는 처음가본거에요

그날의 안개가 서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더 몽환적인 느낌이 있었고

전혀 모르는 색다른 곳에 동떨어진 기분이에요

넓고 평온하게 펴있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美 꽃밭도 보고..

시원하게 내려쏘는 폭포도 보고... 감성에 젖게 만드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있어서

너무 신기했었네요 ㅎㅎ

정읍볼거리 찾으시는 분들은 나중에 또 시즌 열렸을 때

구절초축제 다녀와보세요.. 마음의 힐링이 되고 좋네요 ^^

뭐 남산데이트를 많이 해본적은 없긴 하지만 ㅋㅋ

그래서 그런지 많이 생각이 나고

추억처럼 자리 잡았네요

사진 찍어두길 잘했다..ㅋㅋ

남산둘레길 입구에는 비빔밥이라고 해야할까요?

밤에 보면 그 조명들이 운치있게 비춰줘서

더욱 가게가 예뻐지는 곳이 있어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목멱산방이었나...?)

거기서 비빔밥을 먹고나와서

소화도 시킬겸 케이블카나 버스 이용하지 않고

남산둘레길을 걸어 남산타워까지 올라갔습니다~

물론 그만큼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운동처럼 걸었던게 아니라서

걷는거 좋아하는 커플한테는

남산데이트코스로도 괜찮더라구요

평소 많은 대화 하지 못했던 시간을

남산둘레길을 걸어 올라가며 충분히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남산둘레길 포장도 잘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늦가을에 간거라 주변이 허하긴 했었지만

봄에 벚꽃이 필 때는 여기 남산둘레길에 사람 엄청 많아져요

남산둘레길 양 옆으로 작은 나무이지만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들이 너무 예쁘거든요 ^^

저 멀리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바라보고

남산둘레길 걷다가 도로비춰주는 야경도 바라보고

나름 힐링되는 좋은 추억의 장소..

서울 데이트코스로 딱입니다 ㅋ.ㅋ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가보시라 하고 싶네요

걷는거 싫어하시면 패스~

또 걷는 워킹데이트 하시려면 날이 춥거나 더운날도 패스 ㅋㅋ

날 잘 잡고 다녀오세요!

아침고요수목원별빛축제 ^^

저는 딱 한번 다녀오긴 했지만

야무지게 구석구석 다 둘러보고 왔고

여전히 여운이 있고 힘들었지만 또가고 싶은 곳이에요

제작년에 갔다오고

같이갈 사람이 없어 못갔지만...

12월가평축제 라고 한다면

아침고요수목원 빛축제가 빠질 수 없죠!!

이제 내일이 12월이니

벌써 아침고요수목원별빛축제도

드디어 오픈할 시기가 찾아왔네요~

올해 2017년 아침고요수목원별빛축제는

12월8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3월25일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눈이 조금 쌓였을 때 가도 되고

눈이 다녹았을 때 가도 되요

근데 둘다 보는 느낌이 전혀 틀리다는거 +_+

저는 아직 갈 계획이 없는데도

아침고요수목원별빛축제가 곧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니까

왜 제가 다 기대되고 기쁘고 그럴까요 ㅋ.ㅋ

커플분들한테는 좋은 정보가 되겠죠!!??

기쁨조 데이트하기 좋은 12월축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가 최고에요!

풀코스 세트 요리도 아닌데

여기가 많은 사람들이 관광오는 장소라서 그런지

어느 횟집을 가나

이렇게 푸짐한 찬가지가 나오는 듯 해요

역시 서울보다 아래지역 사람들이

인심이 좋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닌 듯 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정갈하고 깔끔하게

예쁜 접시에 담아 데코해 주시고

포만감이 절로 납니다 ㅋ.ㅋ

이 때가 벌써 3년 전 이네요...

가족들끼리 속초여행을 갔었어요

속초여행 자체를 그 때 처음해본거고

가족들끼리 속초여행 가본 경험도

그 때가 처음이었죠..

좀더 젊었을 때 챙겨드리고

가족들끼리의 여행도 다녔어야 하는데

이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성인남녀가 겪게 되는 공감대 인 것 같아요

지금의 제 또래 사람들 말고도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되신 분들도

저희 나이 때 저희와 같은 생각,

같은 길을 가셨겠죠

이래서 옛말에 어른들이 하는 말 틀린거 하나 없다는 말이 나왔나봐요

이 말을 가지고 괜한 억지 부리고

고집부리는 어른들은 잘못된 거긴 하지만요 ㅋ.ㅋ

속초여행은 가끔 와줘도 좋은 것 같아요

뻥 트인 바다도 구경하고

신선한 회도 먹어보고 ^-^

언제 또 한번 가족여행 계획해볼 수 있을까요..

남들처럼 해외로 훌쩍 여행 가보고 싶당..

원래는 사진.. 그냥 올렸었는데

요즘 하도 말이 만잖아요??

그래서 얼굴이며 다리며 모자이크 처리 했음다..-_- ㅋㅋ

예전에 근처에 있는 겸사겸사 해서

선유도에 다녀왔어요

그 때 시간이

대충 7~8시 사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하늘이 금새 껌껌해지더라구요

그 늦은 저녁시간에도

선유도를 찾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어요

선유도다리를 건너려는 순간부터 우와..

바람이 어찌나 억세게 불던지

앞머리가 사라질뻔 했잖아요? 크킄..

늦가을이었는데 바람이 부니까

꼭 초겨울처럼 엄청 추웠어요

한강 바람 제대로 관통하니까 우와..

선유도다리가 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선유도다리 자체의 조명불이 너무 예뻐서

한참 서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랬네요

이 선유도는

워킹데이트 하는 커플분들이

특히 많이 찾아와요

그 밖에는

인근 주민들로 여겨지는 분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오시기도 하구요. 훗훗

저는 선유도야경을 보러 온건 아닌데

얼떨결에 시간이 그리 되서

선유도야경 맘껏 보고 왔어요

선유도 안에는 생각보다

조명등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내부의 선유도야경은 없었지만

선유도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그 야경..

다리를 바라보는 그 야경이 가관입니다. ㅎ.ㅎ

선유도는 낮에도 사람이 많고

밤에도 사람이 많네요

낮에는 주로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가끔 보면 웨딩촬영도 하구요.

수목원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잘 짜임이 있는 것 같아요

학생으로 보이는 분들이

뭔가 발명? 이라고 해야하나..

독특한 뜻과 모양을 지닌 조형물 전시도 있고

가끔 심심할 때

생각 없이 찾아와도 괜찮은 그런 곳이네요

저는 집이랑 거리가 멀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조용하게 워킹데이트 하고 싶은 커플분들은

괜찮을 듯.. ㅇ.ㅇ/

아직 안가보셨으면 추억 삼아 다녀오세요!

제가 올해에는 벚꽃놀이를 못갔지만

작년엔 진해까지 다녀왔었어요

진해군항제! +_+

진해군항제 혹시 다녀오신 분, 안다녀오신 분??

언제라도 좋으니

꼭꼭 때 되면 한번 쯤은 다녀오세요... +_+

제가 작년에 진해군항제 갔었을 때..

그 전 날에 창원에 소나기가 어마어마하게 내렸고

그 덕분에 저희가 갔을 땐

로망스다리엔 벚꽃이 거의 떨어지고 없었어요

로망스다리가 가장 유명하기도 한 진해벚꽃놀이 인데

기대 부풀고 간게 실망을 줘서 속상했었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여기 진해군항제의 기억과 여운이 남아요

저녁에야 도착하고

많은 인파들 속에 사진찍느라 바쁘고

로망스다리의 시들시들한 벚꽃나무들을 보고 실망하고..

다음날 날 밝아서야

경화역도 가보고 진해군항제도 구경하고

행진 구경하고 하면서 실망했던 마음을 달래고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었어요

다른 곳 보다 역시..

진해가 벚꽃이 만발하면 예쁘긴 하더라구요~~ 훗훗

그렇게 많이 떨어진 벚꽃들인데도

경화역이 너무 예뻣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맞아보고 싶으신 분.. +_+

진해군항제 다녀오시면 됩니다.. +_+

경복궁에 가면 정말 곳곳마다의 정자라던지

건축물들, 조형물들 등등

남겨둘 것들이 많아서 사진 찍어오는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져요

은근 그게 폰 메모리 다 잡아먹는데도 버릴 수가 없닷!!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 없고

그 조형물이 뭘 의미하고 뭘 상징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 역사의 한면을 장식하는 소중한 흔적들 이잖아요!

오랜만에 경복궁관광 다녀왔는데 발은 힘들었지만 재밌었네요 ㅋ.ㅋ

사람 키 만한 열광로? 같은 것도 보이고 참 구경할거가 많았어요

경복궁관광 하면서 중국인분들 구경도 많이 하구요!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중국인 관광객 분들이 10에서 9.5는 차지하는 듯 했지만

뭐 조금 그렇더라구요..

우리나라 역사의 한켠을 볼 수 있는 경복궁관광에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는게 조금 그러긴 했네요

제가 곳곳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다 다녀왔는데

다 돌아보고 하니깐 3~4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렸다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어마어마하게 건축물이 많고

그 안에 박물관까지 들어갔다 오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다음날 다리아파서 힘들긴 했었지만 ㅋㅋ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계속 생각이 나요

경복궁입장료도 성인 기준으로 천원인가!? 엄청 싼데..

찾아오는 사람이 없단게 참.. 속상..

경복궁관광 할만 합니다~

나중에라도 한번 기회되면 꼭 다녀오세요!

특히 야간 조명은 너무 예뻐요+_+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예전 실내 식물원에서 재배되고 있던

멕시코자이언트 다육식물이에요

왜 사람들이 이 녀석들을 다육이 다육이 라고 하는지 참 궁금했는데

사막같은 곳이나 높은 산에 있는 식물이잖아요?

줄기나 잎, 뿌리까지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녀석도 마찬가지!

다육이는 선인장이 대표적이긴 해도 여러 종류들이 많이 있나봐요

오늘 저의 ♬ 뚜루뚜루 블로그 첫 개설 되는 날이에요!

첫 페이지 장식을 위해 예쁘게 생긴

멕시코자이언트 다육식물로 장식해보려고요 ㅋ_ㅋ!

저희 집에서는 선인장도 말라죽던데

이녀석은 어찌 키울까요?

집에 한번 다육이 키워볼까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