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추운 때
이런 누룽지숭늉이 어찌나 더 고소하게 느껴지고
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지는지 몰라요
속도 뜨뜻하게 데워주면서 마셔주는 누룽지숭늉!!
항상 찾아오면 생수는 생수대로 주시면서
이 누룽지숭늉을 빠짐없이 주는 식당이 있어요
여기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꼬릿꼬릿한 냄새가 가득!!
얼큰청국장을 먹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ㅋㅋ
청국장이라고 하면 원래 약간 진 느낌으로 국물 없이 먹는 청국장이 대부분이죠~
여기는 국물이 많은 청국장이라서 이게 맛이 있을까 했거든요
근데 맛이 있어요+_+
참고로 국물이 있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국물 없이 먹는 얼큰청국장보다
이렇게 국물이 좀 있는 얼큰청국장이 더 좋더라구요 ㅋㅋ
된장국 같지 않겠냐구요?
전혀 달라요~
얼큰청국장의 맛은 그대로 느껴지면서
그 국물까지 맛볼 수 있어요
마무리 입가심으로 또한번 누룽지숭늉으로 입을 행구고 나와요
너무 좋아 ㅠ.ㅠ~ 매일 이렇게 식사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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