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상호는 '유쾌한쏘맥' 이라는 육회집이에요. 라임 제대로 살죠잉? ㅋㅋ
벌써 몇년 째 운영되는 곳이라 이젠 오래된 곳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도 여직 인기가 많은 곳인데
저는 서울맛있는육회집을 찾는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육회집 중 하나에요
제가 비위가 어마어마하게 약하고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육회는 육회 특유의 날것 냄새가 비릿해서
싱싱한거 아니면 정말 싫어하거든요
광장시장 육회집들 소문 많고 맛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거기에 티비 방영나간 곳
4군데를 가서 먹어봤지만 하나같이 비리거나 육회먹을 때 육회 자체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서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여기 유쾌한쏘맥은 질기지도 않고 고기도 관리 잘해서 그런건지 싱싱한맛 그대로고
시원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그래서 서울맛있는육회집 이라 소개를 드리고 싶네요
취향따라 먹으라고 계란 노른자는 따로 작은 접시에 담아주세요
노른자 없이 그냥 날것으로 먹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저는 노른자랑 같이 먹으니 정 중앙에 떨어트리고 사진 찰칵 ㅋㅋ
배조각이랑 먹는 육회가 맛있다지만 여기는 여기만의 특유 소스가 있어서요
배 없이 그 소스만 찍어먹게 되는 마약같은 중독성 있는 맛!
아.. 또 가고싶네요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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