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은 가족력이 있어 유전성이 짙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생기는 점 외에 살면서 어느날 갑자기 생겨나는 점.

대체 이유가 뭔지 궁금하셨을거에요~


오늘은 그 점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사람마다 점이 생겨난 부위는 제각각이고

점의 크기나 생김새까지 제각각입니다.


보통 점이라는건 검은색의 좁쌀만한 동그란 모양으로

피부에 마치 물감으로 콕 찍어 발라논 듯한 느낌이죠


하지만 도톰하게 올라와 두께를 가지고 있는 점도 있구요

마치 사마귀가 커다랗게 난 듯이 덩어리 채 붙어있는 점도 있어요

이런 점이 생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대부분 사이즈가 커다란 점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유독 얼굴이나 몸에 점이 많으신 분도 계시죠


이 또한 가족 내에 점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태어날 땐 얼마 안가지고 태어난다 할 지라도

이후에 똑같은 부위로 비슷한 모양의 점이 생길 확률이 크답니다.


유전적으로 생기는 점이라 해도 이후에 발생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싶다면 평소에 자외선차단제를 빠지지 않게 잘 발라주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서 집중관리를 해줘야 해요




그리고 또하나 알고 계셔야 할 부분이 있어요

점은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답니다.

스트레스는 정말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만병의 근원이기도 한데요


최고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긴 하지만

또 그렇지 못하단게 흠이에요..

그래서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시고

빨리빨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아요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균형이 깨져 생긴 점의 경우

점차 날이 지날 수록 커지기도 해요!


만약 점이 커진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루지 마시고 즉시 병원을 찾아가 제대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래요!





점이 생기는 이유.. 그 과정이 궁금하셨을거에요..

점이 생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간단하게 정의를 내려드리자면

점은 멜라닌색소의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거에요

그래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점이 많은 것이고 더 자주 생겨나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도 아셔야 되요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는 멜라닌세포를 더욱 활성화시켜

점을 생성하고 또 점을 키우게 됩니다.




점은 다른말로 모반이라 부릅니다.


보통 누구나 갖고 있는 흔한 점,

그냥 피부에 검고 동그란게 칠해진 것 처럼 생긴 점을

경계모반이라고 하구요


변형된 멜라닌 세포가 증식하면 점차 피부의 아래층으로 이동을 하고

그 영향으로 볼록 튀어나오는 복합모반, 진피모반이라 불리는

두께감이 있는 점, 사마귀같은 점이 생겨나는 거에요


왜 이런 세포들이 증식을 하는건지 정확히 밝혀진건 없어요

하지만 유전적인 영향과 자외선에 의한 영향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피부에 점이 생기면 점이 생겼다 한들

그저 미관상 좋지 않아보이기만 할 뿐

몸에 큰 영향을 주진 않기 때문에 무시하게 되는 존재인데요


하지만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점은 피부에 이상이 발생해 생긴 종양이라는걸 아시나요?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총 140~150개 정도의 점이 생긴다고 하죠

그 점들 중에는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도 있지만

문제가 되는 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이 생긴다면 반드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서 전문의와 상담받고

점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아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점은 우리 피부 속에 존재한 멜라닌세포에 의해 시작되요

피부 속에는 멜라닌세포가 몰빵되어 있는 모반세포라는게 있어요

이게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몰리게 됐을 때 까만 점이 생기는건데

자외선을 쬐게 되면 그 주변으로 점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하고

점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점이 생기는게 싫고 예방하고 싶다면

사시사철 실내에서까지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녀야 해요

특히 본래 멜라닌세포가 많은 남자들은 더더욱 조심!!


☆★☆


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중에 공통된 부분이 있더라구요?

블랙헤드, 피지가 점으로 발전되느냐 인데요


블랙헤드나 피지 자체가 검이 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YES" 입니다.


피지를 제거하거나 여드름을 짜게 되면 그 틈을 노려 색소가 침착해버리게 되요

그렇게 색이 변해 점으로 되버리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피지나 여드름은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 받고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가장 좋구요


☆★☆





< 살면서 반드시 빼야만 하는 점!! >


이후 암이나 흑색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점입니다.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흔한 점이 아니에요


두툼한 두께와 짙은 색을 가진 점인데

날이 갈 수록 육안으로도 비교가 될 만큼 점의 크기가 넓어지고 커집니다.

이후에는 점 주변에서 붉은 출혈이 생기기도 하죠

이건 반드시 큰 병원에 내원해서

뿌리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셔야 건강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점이 갑작스럽게 커진다, 점 주변으로 출혈이 있다고 한다면

반드시 객관적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점은 제거술을 진행한 이후에도

색소침착, 자외선자극에 의해 언제든 다시 재발합니다.

따라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실내에서도 선크림제를 잘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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