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팔자주름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10년은 더 늙어보이게 하는 팔자주름은

특히 20대중반부터 시작으로 남성, 여성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죠


요즘은 리프팅 등의 의학적 수술로 팔자주름을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 수술이 아닌 시술로


주사바늘 하나로만

얼굴의 윤곽도 살리고 주름도 펴주고 지방이식/흡입도 해주는 쁘띠성형이 있어요

요즘 20대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걸 다 알고 있는 사람은 없죠

몇번 시술을 받아보신 분 외에는 

어느부위를 어떻게 받는건지, 어떤걸 받아야 하는지부터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세요


사실 보톡스와 필러, 서로 비슷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시술이 되는지 모르는 분도 계십니다.


그렇다면

팔자주름에 맞는 주사는 과연 보톡스일까요? 필러일까요?




오늘은 그래서 보톡스 맞는 부위와

필러 맞는 부위에 대해서도 나눠드릴까 해요


겸사겸사 팔자주름에 맞는 주사까지 살펴드릴게요 ^-^


일단 동안얼굴의 가장 큰 적은 주름이죠


눈매 끝의 잘잘한 잔주름이 있구요

이마에 자글자글 잡힌 주름이나 미간/콧등에 자리잡힌 주름이 있구요

눈 밑의 다크서클 부위로 피부가 쳐진 듯 잡힌 주름도 참 거슬려요




사실 팔자주름에 맞는 주사는 보톡스도 있고 필러도 있어요


하지만 그 구분은 시술자의 피부 두께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주름 생김새에 따라 다를 수 있는,


한마디로 시술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보톡스는 일시적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정지시켜주는거고

필러는 피부의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거에요




< 보통 쁘띠성형의 평균적인 보톡스 시술 부위 >





< 보통 쁘띠성형의 평균적인 필러 시술 부위 >





팔자주름이 생기는 부위에는 주로 20대 분들이 보톡스를 받으시고

30대 이후로는 필러를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랍니다.


필러의 시술부위는 다양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바로 팔자주름에 맞는 주사에요


20대의 경우 웃을 때 잡히는 주름이 보기 싫어서 쁘띠성형을 찾지만

가만히 있어도 팔자주름이 보이는 30대 이상 되는 분들은

푹 꺼진 부위를 필러로 채워 보충해주는거죠


팔자주름 때문에 레이저시술을 받는 분도 계시지만

레이저 시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전문의들도 필러시술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해요


하지만 필러의 유지기간은 길어봐야 1년이라는 단점이 있죠..


필러는 콜라겐, 칼슘, 특수합성물질,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으로 만든 제품이고

전체 필러 제품 90%는 히알루론산 성분이라네요~


시술 받는 곳과 전문의마다 사용하는 필러 제품은 다를 수 있어요

만약 이후 다시 필러를 받고자 하면

이전에 자신이 어떤 성분의 필러를 받았었는지를 잘 알고 계셔야 해요


필러 성분이 이것저것 다른 성분들로 섞인 채 반복 삽입하게 되면

피부괴사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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