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뿌옇게 서린 흐린 날이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정읍볼거리는 그저 내장산이 전부일 줄 알았는데

그 옆으로 이런 곳도 마련되어져 있었네요~

 

철 따라 시즌으로 아주 잠깐 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

새로운 정읍볼거리를 찾았다 +_+

바로 구절초축제~~ >.<//

 

꼭.. 정읍볼거리 구절초축제는 처음가본거에요

그날의 안개가 서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더 몽환적인 느낌이 있었고

전혀 모르는 색다른 곳에 동떨어진 기분이에요

 

넓고 평온하게 펴있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美 꽃밭도 보고..

시원하게 내려쏘는 폭포도 보고... 감성에 젖게 만드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있어서

너무 신기했었네요 ㅎㅎ

 

정읍볼거리 찾으시는 분들은 나중에 또 시즌 열렸을 때

구절초축제 다녀와보세요.. 마음의 힐링이 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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