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자 라는건

예전에 한참 탐앤탐스에서.

스타벅스에서.

 

그 밖의 여러 카페에서.

한참 유행하면서 카페에서도 사용되고

한정 사은품으로 주기도 하고

그 호응이 워낙 좋아서 카페에서 직접

팔기도 한 글라스자~

 

카페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글라스자 받고 싶었는데

때를 놓쳐버려서

이 예쁜 컵의 이름이 글라스자 라는걸 알고서는

인터넷 주문으로 글라스자 3컵을 구입했어요

 

크고 예쁜 컵이기도 하고 이게 청담구기에도 좋다고 해서

저도 레몬같은거 사서 해보지 않았던 청 담가볼까 했는데

반전...

한번 헹구고 쓰려고 했더니 뚜껑이 물 묻고나서

엄청 녹슬어버렸더라는!!

 

주의사항을 못읽어봤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물기를 반드시 닦아내고

건조된 상태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

제길... 관리야 어쨌든.. 물기가 있으면 녹슬어버린다는 이녀석..

청 담군다는건 그저 바램 뿐이었네요~

집에서는 그래서 이 뚜껑을 버리고

그냥 예쁜 투명 유리컵으로 쓰고 있어요

 

조금 무겁긴 하지만 분위기도 나고 좋네요~

또 하나는 인테리어로 안에 구슬을 담아

탁상 위에 올려놓기도 하구요 ㅎ.ㅎ

 

다용도 예쁜 컵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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