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하도 핀잔을 줘서 사진을 많이 많이 찍진 못하고

대충 흔들리는 사진으로 한장 입수...ㅋㅋ;

 

삼겹살이면 삼겹살이지 숙성삼겹살은 처음입니다..

여기는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출구 근처 건물 지하에 있는 숙성삼겹살맛집..

상호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여기 삼겹살은 14주 숙성한 삼겹살로만 팔고 있다고 해요

와우... 숙성된 만큼 식감이 엄청 부드럽고 소고기 못지 않더라구요

 

노릇노릇 조금은 태워지기도 하기까지 구울만큼 구워서 먹는데도

삭김이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고 엄청 맛있었어요

 

남들한테 14주 숙성삼겹살구이라고 하니까 안썩냐면서 ㅋㅋㅋ 말이 많던데

한번 드셔보시라우 +_+

 

한번 먹고 반해요

집과 가까이에만 있었어도 삼겹살이라 하면 무조건 찾아올 법한 장소임...ㅋ

 

 

 

 

 

저는 뭔가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뭔갈 하는걸 좋아해요

그림을 그린다던지 종이를 접는다던지 뜨개질을 한다던지 피아노를 친다던지..

조립을 한다던지???

 

손으로 뭔가 하는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건 예술인인 아빠의 유전 같기도 해요 ㅋㅋ

 

집에서 나노블럭을 만들어봤어요!!

예전에 사람들사이 나노블럭이 한참 인기일 때 잔뜩 사다놓고

만들질 않았었는데 시간이 남아돌아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거든요~

 

미니나노블럭은 5분도 안되게 금방 만들어서 너무 식은죽먹기였고 심심했지만

중간사이즈 나노블럭은 조금 낫네요

더 큰사이즈 나노블럭을 맞추게 되면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요 ;ㅅ;

 

이보다 더 큰사이즈 나노블럭을 찾아보려했는데 그건 안보이더라구요

저 곰돌이 신랑신부 정도가 딱 한계...

쟤네 이름이 있는데 이름 까먹었어요.ㅋㅋ 이름 아시는 분~

 

 

 

 

아웃백외식... 예전같았으면 한달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했었는데

요즘 제 주머니사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아웃백외식을 못한지 오래됐네요

 

사진만 남아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역시 아웃백은 부시맨빵이 빠져서는 안되요

부시맨빵을 엄청 사진찍어놨더라구요 ㅋㅋ

정작 때깔좋은 스테이크사진은 없음..(먹부림에 정신팔렸던듯..)

 

빕스보다 저는 아웃백외식을 택해요

빕스가 사실 샐러드 무제한이라 좋긴하잖아요

근데 아웃백보다 스테이크에 힘줄이나 지방이 많아요

즉, 먹을 수 있는 살코기가 별로 없고 질이 떨어진다..

 

고기 등급으로는 아웃백이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가고싶네요 ㅠ.ㅠ 저 마늘후레이크도 ㅠㅠ

 

 

 

 

오트리 베리넛츠를 아시는 분이 과연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어요

왜 자기네들 홍보를 잘 안하는걸까요

사람들이 알면 무진장 잘 사먹을 듯한 견과간식인데~

 

저는 솔직히 견과류를 정말정말 싫어하고 안좋아해요

있어도 안찾아먹고 준다고 해도 안먹고 거절하는 타입이거든요

견과간식 자체를 아예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이 오트리 베리넛츠에 빠져서

한봉도 모자라 한 자리에서 자꾸 3~4봉지를 뜯어먹어요;;; ㄷㄷ

 

한봉지당 딱 한사람이 하루동안 먹기 적절한 견과량이 담긴거에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권장량 같은거죠

 

오트리 베리넛츠는 종류가 많고 각 종류마다 들어간 견과류도 제각각이에요

제가 먹고 있는 오트리 베리넛츠는

구운 아몬드, 구운호두, 구운 해바라기씨, 말린 라즈베리, 건포도에 화이트초콜릿을 코팅한거 몇개..

이런 조화로 이루어졌고 한입에 먹어도 좋고 조금씩 나눠먹어도 좋아요

 

한가지로만 계속 주구장창 먹어야되는거면 진짜 거북하겠는데

여러가지를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까 맛도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무튼 오트리 베리넛츠 좋네요~

 

가격도 비싼편은 아니니 견과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

 

 

 

 

 

재방문이기 때문에 저번처럼의 자세한 포스팅은 삼가할게요

훗훗..

저멀리에 하얗게 돌돌 말려있는 듯 줄지어 놓여있는건 참고로

물티슈 따위가 아니라 새하얀 밥뭉치 랍니다. ㅋㅋㅋㅋㅋ

 

여기 서울연어맛집 살몬마켓은 연어무한리필집이에요

인당 가격이 좀 있는 편이긴 해도 연어 등급이나 서비스들까지 생각해보면 전혀 비싸지 않음

더 받아도 될 것 같은 맛과 푸짐한 구성이에요

 

연어회, 연어샐러드, 연어스테이크, 연어오꼬노미야끼, 연어피자, 우동, 연어초밥까지.

정말 연어 파라다이스 라는 것...

연어 등급이 좋은 녀석으로 주셔서 연어를 기피하는 저도

이 곳 실림역맛집 살몬마켓에서 만큼은 배터질때까지. 토하기 직전까지 먹고 나옵니다..

가히 서울연어맛집이라 불러도 충분해요...

구석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못하는 모양이지만

연어킬러분들이 아시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연어 좋아하시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 ㅋㅋ...

 

 

 

 

이웃님들은 차이티홍차 라고 아십니까~??

스타벅스 차이티홍차가 있네요

편의점에서 발견한거긴 하지만..ㅋㅋ

편의점에서 차이티홍차가 파는정도면 스타벅스 매장에도

이 차이티홍차가 있겠죠??

 

매장에서 직접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는 차이티홍차 맛이 무척 궁금하도다.. +_+

저는 어릴 때부터 홍차에 반한 사람이라 홍차 향을 참 좋아해요

 

스타벅스 차이티홍차를 맛보자니 홍차의 향은 얼그레이군요

나쁘지 않아요.. ㅋㅋ 얼그레이가 홍차의 대표적인 차이기도 하죠~!

 

커피랑 홍차랑 이렇게 조화가 잘될 줄은 몰랐어요. 맛 괜찮네요

나중에 이웃님들도 한번 차이티홍차 마셔보세요~ ^^

 

 

 

 

집에다 겨울호빵을 너무 쟁여놨어요..

유통기한이 긴박한것도 있고 이미 이틀이 지난 것도 있고

 

(소오름..!!)

 

얼른 해치우자 싶어서 어제 저녁을 아예 겨울호빵으로 떼웠었네요 ㅎㅎ

제 방의 불빛이 약간 그렇습니다... 이해해주세요

하얀 우유도 따듯하게 데우고 겨울호빵도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먹었어요

저렇게 작은 접시에다 딱 넣어두니까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제 눈에만 앙증맞게 보이는건가요 ㅋㅋ

 

토실토실하게 올라온 겨울호빵이 너무 먹음직 스럽고 예쁘게 보여요

더 놓고 구경하고 싶었지만 식으면 맛없으니 후닥 해치웠습니다..

이제 겨울이 가려고 하네요~~~

 

봄이로다 +_+

 

 

 

 

2018년 진해벚꽃축제 기간이에요~!

올해는 4월1일부터 바로 시작이네요! 10일동안만 하나봐요

 

진해벚꽃축제는 또 진해군항제로 유명하죠~

저도 여러곳을 다 둘러보진 못했어요

1박2일로 갔지만 1일 째에 너무 장거리로 오래 운전해서 가서..

남친이 고생했었죠 ㅠ.ㅠ

점심1시쯤 출발했는데 밤늦깍이 되어서야 도착했어서

많은 곳 다 둘러보진 못했었어요 ㅎㅎ

 

 

 

이건 제가 진해군항제 보러 갔을 때

알아두었었던 근처 약도같은거!! ^-^/

 

만약 2018 진해벚꽃축제.. 2018 진해군항제 보러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투척드려요!

 

 

 

 

여기는 로망스 다리~~ ㅋㅋ

밤이 되면 이렇게 여러 조형물들에 불빛들이 켜져요

다리 밑으로 조형물들이 널부러져(?) 있죠!!

자전거도 있고 우산도 있고 많아요~

여좌천의 다리인데 사람들은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로망스 다리라고 부른대요

이 여좌천 좌우로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만개 했을 때 그 흐드러지는 벚꽃이 진짜.. 환상이라는..;ㅅ;

 

 

 

여기는 경화역 구경하고 나왔다가

풀잎이랑 벚꽃잎이랑 예쁘게 경계되어 있어서 한번 ㅋㅋ

감성(?)사진 찰칵!!

예쁘쥬~? 한동안 제 폰 배경화면이 되어줬었어요 ㅎㅎ

진해군항제 보면서 연예인도 보고~ 해군, 육군, 공군 다 보고~

멋진 행진도 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거든요!

 

주변에 먹을만한게 그닥 없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후회를 남기지 않는 여정(?) 이에요

진헤군항제, 진해벚꽃축제 가볼만 해요 +_+ 꼭 한번 다녀오세요~

흐드러지는 벚꽃 정말 최고!

 

 

 

회사 점심시간이라 시간이 아까운관계로

빨리 먹고 돌아가자는 취지에 사진을 예쁘게 담진 못했어요~~

 

속이더부룩할때.. 하지만 배는 고프고 굶고싶진 않을때...

저는 그 때마다 근처에 있는 소머리국밥을 먹어요~ ^^

 

소머리국밥은 해장하기좋은음식에 속하기도 하고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죠~

따뜻한 국물과 뽀얗게 우러난 육수가 더부룩한 속을 흘려 내려주듯이 해줘요

 

소머리국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맛있는 집에서 먹으니 입맛도 살고 계속 찾아먹게 되네요 ㅎㅎ

나름 건강한음식에 속하기도 하죠~~

 

구수하면서도 짭쪼름하면서도 담백한 소머리국밥..

지금 같은 꽃샘 추위가 찾아왔을 때 정말 최고인 듯 ^^

속이더부룩할때 먹어도 전혀 부담가지 않는 음식이에요

나중에 꼭 드셔보세요~

 

 

 

 

 

안개가 뿌옇게 서린 흐린 날이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정읍볼거리는 그저 내장산이 전부일 줄 알았는데

그 옆으로 이런 곳도 마련되어져 있었네요~

 

철 따라 시즌으로 아주 잠깐 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

새로운 정읍볼거리를 찾았다 +_+

바로 구절초축제~~ >.<//

 

꼭.. 정읍볼거리 구절초축제는 처음가본거에요

그날의 안개가 서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더 몽환적인 느낌이 있었고

전혀 모르는 색다른 곳에 동떨어진 기분이에요

 

넓고 평온하게 펴있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美 꽃밭도 보고..

시원하게 내려쏘는 폭포도 보고... 감성에 젖게 만드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있어서

너무 신기했었네요 ㅎㅎ

 

정읍볼거리 찾으시는 분들은 나중에 또 시즌 열렸을 때

구절초축제 다녀와보세요.. 마음의 힐링이 되고 좋네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