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랑 같이 하는 감자는 어떤 효과를 주는진 모르겠지만 ㅋㅋ..

제가 개인적으로 감자를 정말정말 좋아해요

저한테는 없어서 못먹는 감자거든요

집에 감자한개가 있길래

그냥 간단히 감자튀김만들기 해서 먹었네요

양이 적으니 기름도 적게 들고 금방 만들어서

간단한 간식용으로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밖에서 감자튀김만 사먹어도 돈인데

더 싸게 더 많이 집에서 감자튀김만들기 해먹는게

더 좋긴 하네요 귀찮긴 하지만요 ㅋ.ㅋ

 

 

 

감자의효능은 뭘까..

찐감자의효능이랑 다를까?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일단 감자는 저칼로리 음식이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꼽는대요

몸 안에 나쁜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줘서 또 건강도움도 되구요

몰랐는데 찐감자의효능에는 변비해소도 있다고 하네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준대요

 

그리고 밍밍한 맛에 몰랐는데 감자에는 비타민C가 들어있던데요~

감자는 다른 채소류 같은거랑 달리 조리를 해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대요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그러네요?!

 

조리 없이 찐감자, 감자구이 식으로 먹으면 좋다고하니

딱 제 취향.. +_+

감자구이는 귀찮고 이렇게 가끔 집에서 감자튀김만들기 하거나

찐감자로 해서 먹어야겠어요

 

집에 감자가 널려있음 진짜 매일매일 먹을건데..

제가 감자킬러거든요 ㅋㅋ

그동안 감자를 좋아하면서 감자의효능에 대해선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이웃님들도 드시는 음식들이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건지

한번씩 알아보면서 드시는건 어때요?

 

조금이나마 공부도 되고 새로운점들을 알게 되네요

참고하시길 ^^

 

 

 

최강한파라고 실시간 검색에 떴죠..

눈비가 내리게 되면서 또 갑자기 날씨가

살기를 띄며..ㅋㅋㅋ 엄청난 추위를 몰고 왔어요

 

진짜 최강한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자마자 손이 얼얼할 정도로

바람이 거새고 너무 차더라구요

한팩도 금방 식어버릴 정도의 최강한파..

 

이 최강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데우려고 매운해물탕을 찾았지요 ㅋ.ㅋ

 

 

 

 

최강한파로 날이 추워지니까 뜨끈뜨끈한걸 찾게 되고

몸을 달궈주는 매운맛이 땡기더라구요

저만 그랬나요?

 

그래서 매운해물탕 집에 찾아가 오랜만에 맛을 봤어요

치아교정 이후 아직 제대로 고르게 자리잡지 못해서

어금니들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요

 

면도 그렇고 밥알도 그렇고 씹히질 않거든요

그러니 이런 매운해물탕은 어련하겠어요...ㅋㅋ

 

이 날도 그래서 부드럽게 뭉개지는 조갯살 같은거 빼고는

거의 매운해물탕의 국물만 잔뜩 맛보고 나오긴 했지만

후회하지 않고 좋게 먹었네요

 

최강한파.. 무셔무셔..

날씨가 이럴 때 매운해물탕 찾으니까 제대로 몸이 녹더라구요

역시 매운해물탕은 추운날 소주한잔 하면서 맛보는게 진리에요 ㅋ.ㅋ

 

 

 

사당돈까스 수재맛집 코시롱...

크지 않고 아담한 규모 흑돼지돈까스 집으로

아마 여기도 생긴지 1년? 2년? 될꺼에요

 

첫 오픈 때부터 줄곧 찾아가면서

흑돼지돈까스의 맛에 푹 빠졌었던 저..

회사가 이사하게 되면서 이젠 다신 갈일이 없어졌어요..

직접 사당까지 가지 않는이상 ㅠㅠ

여운이 남고 요즘 너무너무 생각나고 먹고싶고 그러네요

혼자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

 

흑돼지돈까스 가게는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여기 사당돈까스 수재맛집 코시롱이 짱이에요..

부산토박이 남자사장님 두분이 운영하시는데

두툼하고 부드럽고 소스맛도 대박이고..

또 흑돼지돈까스에 시금치페스토도 올려서 더 풍미가 굿굿..

 

 

 

언젠가부터 이 흑돼지돈까스 소스에 작게 조각낸 땅콩도 씹히기 시작했지만

견과류를 질색하는 1인으로써 상당히 불쾌한 식감이에요

하지만 견과류만 빼면 최고의 맛이라는거..

계속 생각난다는거..

 

기름기도 적고 또 기름도 오래된 기름 재탕하지 않고..

깔끔한 맛에 반하게 해요

흑돼지돈까스 라는 이름 답게 엄청 두툼한데다가

소고기보다도 더 부드럽게 잘 익혀줘서 어찌나 식감이 대박인지..

 

저는 돈까스 위에 페스토 올려준건 처음먹어봤거든요?

시금치로 만든 시금치페스토라고 해요

보니까 페스토로 만드는게 어떤사람은 깻잎으로도 페스토 만들고 그러던데요

 

향이 진하지 않고 더 부드럽게 돈까스 소스에 잘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는게 돈까스 소스랑 시금치페스토랑 궁합이 괜찮은 듯..ㅇ.ㅇ

 

건강을 위해서도 소화를 돕기 위해서도 이 시금치페스토를 올려 먹는

흑돼지돈까스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 코시롱 가고싶다 ㅠㅠ 언제 같이 사당갈 사람 없을라나 ㅠ.ㅠ

 

 

 

 

사진첩 정리하는데 이 사진들이 나오네요~ ㅋㅋ

예전에 한참 점심 때마다 찾아가서 먹던

파스타&리조또 레스토랑 집이에요

 

상호는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작게 개인이 소소하게 차린 가게에요

 

여기 파스타 종류도 많고 맛도 엄청 좋거든요

이 샐러드의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이 가게에서 파는 메뉴가 아니라

사장님이 서비스로 만들어서 주신거에요

그래서 샐러드의 이름이 없죠

 

메뉴로 팔아도 인기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ㅋㅋ

하나하나 재료들 이름이라도 알면

집에서라도 흉내를 내보겠는데 모르겠네요

치즈랑 올리브밖에..ㅋㅋ

 

그래서 전 올리브샐러드라 부르고 있어요

이 올리브샐러드드레싱에는 발사믹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발사믹소스는 그저 따끈한 마늘빵에만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발사믹소스는 어디에든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올리브샐러드드레싱에도 어울리구요 ㅋ.ㅋ

 

사진 보니 저 가게 또 가고싶네요 ㅠ.ㅠ

정말 맛있었는데 ㅠ.ㅠ

이제 갈 수 없는 멀고도 먼 곳 ㅠ.ㅠ

 

 

 

 

여기 꼬치집 이름이 뭔지 모르겠어요

노량진길거리음식은 다들 아시죠

도롯가 갓길따라 가보면 줄줄줄 이어져 있는

컵밥거리 라고 해야할지?

노량진길거리음식이 줄을짓고 있어요

엄청 싸고 맛있어서 만원짜리 한장 들고가도

둘이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ㅋㅋ

 

 

 

 

오가네팬케이크 집 바로 옆에 있는 노량진꼬치 집.

종류도 많고 먹음직 스럽쥬. 맛도 좋고 싸서 좋아요

냄새가 장난 아니야~

여기도 줄서서 먹었네요

 

 

모짜렐라랑 불닭이랑 두가지에요

불닭은 그렇게 생각했던 것 처럼 엄청 심하게 맵진 않지만

저는 원래 매운걸 잘 못먹는 1인이라

제가 불닭 골랐다가 결국 모짜렐라를 제가..

남친이 불닭을 먹었었네요 ㅋㅋ

크기가 커서 들고다닐 수 없고

옆에 서서 먹고 갔어요

 

두개 5천원 뿐.... 엄청 싸쥬

하나 먹어도 어느정도 배가 불러요

이 노량진꼬치를 입가심으로 먹고

노량진길거리음식 탐방에 나섰었네요

 

와플도 있고 큐브스테이크도 있고 라멘도 있고

언제 여기있는거 다 먹어보나 ㅋㅋ

단 하나도 실망 없이 엄청 맛있는 곳

역시 노량진길거리음식 사랑 받을만 하다!

 

 

이 곳은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 집이에요...

전문점으로 운영되는 고급 레스토랑 같은 곳은 아니긴 하지만

파스타 집 중 가장 맛있고 가장 종류 많고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이 곳에 파스타나 리조또도 맛있긴 하지만

식전마늘빵도 엄청 맛있어요~

 

식전마늘빵은 어디에서도 다 주는거긴 하지만

이 집의 식전마늘빵은 따뜻하고 폭신하고 촉촉하고~

 

다른 집처럼 무신경하니 퍽퍽하고 수분 다 날아간 그런 마늘빵이 아니에요

그래서 더욱 입맛이 살고 계속 먹고 싶은 식전마늘빵!

 

항상 어딜가나 식전마늘빵은

인원 머릿수대로 갯수 맞춰서 주잖아요

늘 아쉽더라구요....

 

식전마늘빵은 에피타이저처럼 맛보기로 주는거란걸

당연히 알고 있긴 하지만..

제한 없이 리필로

맘 놓고 넉넉하게 먹고 싶네요 ㅋ.ㅋ 그런 곳 있을까요 ㅋ.ㅋ

너무 욕심인가!!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으로 유명한 호텔이 두군데나 들어서서 그런지

그 때부터 조금씩 주변 음식점들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맛있고 품질 좋은 곳이 많아졌어요

 

그런다고 해서 가격까지 껑충 뛰는것도 아니다보니까

구디단 쪽에서 자주 놀곤 하네요

여기는 고을래 라는 이름의 서울흑돼지집 이에요

 

엠블러라고 해야하나.. ㅋㅋ 돼지콧구녕 모양 ㅋㅋㅋ

돼지콧구녕이란걸 알고 보니깐 더 귀요미 ㅋㅋㅋ

 

 

 

흑돼지집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그냥 보통의 흑돼지집과 같은급일 줄 알았더니

이베리코흑돼지 더라구요

 

이베리코흑돼지 라는건.. 일단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따온

이베리아 라는 반도 이름에서 생겨난건데

고기에 대한 질 급을 따지자면

그 중 가장 상급상표가 이베리코 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베리코흑돼지 라는 것은

최고의 흑돼지, 최상의 흑돼지를 뜻한다는 것 +_+

 

흑돼지를 먹어본 횟수도 많지 않은데

이베리코흑돼지라니....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씹는 맛도 육질도 전혀 차원이 틀릴거란 생각에 기대가 컸어요

 

구로디지털단지 고을래가 이베리코 흑돼지를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해서 좋았어요

이 날 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많이 못먹어서 아쉬워요

나중에 꼭꼭 다시 가서 다시 먹어봐야지 +_+

 

 

 

사극을 통해서도 보면 약과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는 고유다과잖아요

시중에 저렴한 값에 판매되고 있는 간단하고 달달한 간식으로 여겨져 있는데

이 약과를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약과효능도 있다고 해요

 

보통 옛시대 때부터 전해지는 약과효능의 경우에는

피로회복을 돕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철분 함량도 많이 들어 있어서 목이 아플 때나

입술이 틀 때도 많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약과효능이 알려져 있더라구요

 

옛과 달리 지금의 약과는 뭐.. 조청, 꿀, 설탕 덩어리라고 보긴 하지만

저도 약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요즘 약과들은 맛도 변하고 막 과하게 딱딱하게 변해서

어릴 때만큼이나 좋아하진 않아요

품질이랑 맛이 변해서...

 

약과는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보통인데

이런 미니약과도 있어요

한입꼬마약과라는 이름인데 이 미니약과 드셔보셨나요? +_+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약과인데

과하게 설탕 덩어리처럼 달기만 하지 않고

적당한 고소함과 적당한 쫀득거림...

옛 약과처럼의 부드러운 식감을 주더라구요

 

옛 약과처럼 부드러워서 딱딱하지 않아

먹기 편해요

적당하게 상온에 살짝 녹여서 먹으면 더 핵꿀맛!

손바닥만한 약과는 맛이 없는데

이 미니약과는 맛있어요

 

약과는 약이되는 과자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라고 하더라구요

과거 왕족들이 즐겨 먹던 대표적 기호식품으로 자리했었다던데

옛 약과의 모습과 맛은 어땠을까요~

 

과실모양이나 새 모양으로 만들었었다던데

새 모양 약과 궁금하다~ 먹어보고 싶다 +_+

 

 

 

 

비주얼 대박인 야채순대볶음!!

 

제가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서

고춧가루 양이 많거나 질기거나

좀 씹어야 하는 음식들은 멀리하고 그랬어요

 

제가 원래 잇몸이 부어있는데

그상태에서 교정까지 하니까 잇몸이 더 붓고

제대로 뭘 씹을 수가 없어서

호빵 먹기도 힘들 만큼 치아 고통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2년 넘게 야채순대볶음을 먹지 못했어요

전 야채순대볶음은 쌈싸먹는걸 좋아해요~

 

양념을 따로 발라서 먹는 야채순대볶음은 이전에 자주먹어봤지만

아예 양념이 된 채 있는 야채순대볶음은 처음이네요

 

역시나 아직 교정 중에 있고 잇몸이 아파서

몇개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야채순대볶음 맛을 보니 기분은 좋네요

 

언제쯤 맘껏 맘놓고 먹을 수 있으련지 ㅠ.ㅠ

교정만 벌써 2년이 넘었네요 ㅠ.ㅠ 괜히 했어~~~

 

 

 

 

이웃님들도 또띠아요리 좋아하시나요~

그냥 뜬금 생각해보니

제가 생애 처음으로 또띠아요리 라는걸 맛본게

KFC 에서 파는 트위스터 라는거에요

 

트위스터도 일종에 또띠아쌈 말이 같은거에요

또띠아치킨롤 같은 느낌이랄까?

 

 

그 때 또띠아요리 라는걸 첫 맛본 뒤

그 뒤로 또띠아쌈 말이를 엄청 좋아해요

 

저희 동네에 베트남 전문집이 아니라

그냥 일게 호프집인데

여기 주된 안주가 다 또띠아요리에요

 

세트로 시키면 이런 셀러드랑 같이

철판고기구이모듬같인게 나오는데

오리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뭐.. 소시지 닭고기 등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요

 

그래서 샐러드에 있는 채소 조금, 고기 한점,

또띠아쌈 해먹으라고 주는 여러가지 각종 종류나 토핑 갖가지 올려서

셀프 또띠아쌈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요

 

안주로 나오는 메뉴이지만

저는 여기서 또띠아쌈으로 끼니 채우기도 하네요

먹는 것에 비해 값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참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얼마전에 여기가 사라졌어요 ㅠ.ㅠ

왜 분점을 내놓으면 본점 자리가 사라질까요.

이동네 알수가 없네~

 

홍대에다 분점 뒀다던데 홍대까진 앞으로 언제 찾아갈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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