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이긴 하지만 벌써 11월 중순이에요.

시간이 진짜 진짜 빨리가는거 같이 느껴지긴 합니다.

벌써 12월 이라니.. 벌써 2018년이 다가오고 있다니.. 헉헉..

벌써 나이를 하나 더 먹게 되다니 ㅠ_ㅠ

뭐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 시점이네요!

 

원래 먹방으로 시작하려 했지만

어제 이 책이 막 집에 도착해서~ ㅎㅎ

 

강아지도감책인데요!

 

간단하면서도 충분하게 대부분의 강아지 혈통에 대한 정리.

강아지도감책으로 보기 좋은 책이에요.

 

반려견공부 하실 분들한테 도움이 될 듯 ^^

 

 

 

 

저는 아주아주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왔었어요

그 만큼 저희 가족의 손길을 거친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있죠..

 

아파서 어릴 때 떠난 아이..

잘못먹어 떠난 아이..

사고로 떠난 아이..

 

수명이 다해 떠난 아이.. 등등 정말 많았네요

 

떠나보낼때마다 정말 너무 가슴이 미어터지고

마음을 조각내는 듯한.. 아픔이라

이젠 반려견 안키우려고 했는데 ㅠㅠ

 

지금 1년하고 10개월 된 아이가 또 있답니다

 

 

 

강아지도감책에는 카디건만 있네요~

저희 집 아이는 팸브룩 이거든요. ㅎㅎ

 

아쉽게도 팸브룩 아이의 도감 내용이 없었어요

같은 강아지도감책 다른 책에 있나 ㅠ.ㅠ

 

이제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떠나보냈을 때의 아픔이 상기되면서

벌써부터 고통스럽고 걱정되고 속상하고 막 그래요...

이 아이도 언젠가.. 떠나겠지 하는.. 그런 속상함이 사라지질 않네요

 

몇번의 경험이 있는데도 전혀 상상도 못하겠어요

오래오래 우리 가족 모두 죽을 때까지 같이있어 줬으면 좋겠닼ㅋㅋㅋ 힝!

 

반려견공부는 꼭 필요 해요~

 

우리 강아지의 성향이나 특성, 취약점, 조심해야할 것,

주로 생겨나는 질병 등등

 

각 종자별로 자세하게 반려견공부 해볼 수 있거든요

이 강아지도감책에도 간단하긴 하지만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강아지도감책 입니다~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예전 실내 식물원에서 재배되고 있던

멕시코자이언트 다육식물이에요

 

왜 사람들이 이 녀석들을 다육이 다육이 라고 하는지 참 궁금했는데

사막같은 곳이나 높은 산에 있는 식물이잖아요?

 

줄기나 잎, 뿌리까지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녀석도 마찬가지!

 

다육이는 선인장이 대표적이긴 해도 여러 종류들이 많이 있나봐요

오늘 저의 ♬ 뚜루뚜루 블로그 첫 개설 되는 날이에요!

첫 페이지 장식을 위해 예쁘게 생긴

멕시코자이언트 다육식물로 장식해보려고요 ㅋ_ㅋ!

 

저희 집에서는 선인장도 말라죽던데

이녀석은 어찌 키울까요?

집에 한번 다육이 키워볼까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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