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법한 포스팅을 해드릴거에요~


생당근 볶은당근 효능... 과연 얼만큼 차이가 나는걸까 +_+


저는 생으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고 볶아서도 먹어요

그 중 제일 좋아하는건

삶은 당근을 사과랑 같이 갈아서 마시는 즉석 당근쥬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웃님들은 어때요???




당근은 옛 시대 때부터도 슈퍼푸드로 각광받던 음식이기도 해요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인삼같은게 재배가 잘 안되서

당근을 인삼처럼 건강효능에 뛰어난 약재로 여기기도 했구요

그리스와 로마시대 때에는 해독제로 많이 쓰일 정도로 당근 효능이 뛰어나요


우선 생당근 효능을 살펴보자면

면역력을 높여주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에 의해 항암효과가 뛰어난다고 하죠.

원기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만성피로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 밖에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비타민A, 비피더스 인자,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노화방지, 눈건강, 폐에 쌓인 노폐물제거에 도움이 되서 폐암환자에게도 권하는 슈퍼푸드이기도 하죠!




이제 모두가 궁금해했던 점.


생당근 볶은당근 효능 차이!!


일단 당근은 기름과 함께하면 최상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당근의 핵심성분인 베타카로틴 성분은

생당근으로 섭취했을 때 체내로 8% 밖에 흡수되지 않는데

기름을 더하게 되면 그 흡수율은 배가 되어 60~70%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그렇다면 기름은 뭘 써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도 계실거에요

저도 이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그랬거든요 ㅎㅎ

가급적 건강을 위해서는 올리브유에 볶아주는게 좋지만

굳이 없다면 식용유로도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흙이 뭍어있는 당근은 지저분해보이니까

우리는 보기좋도록 깨끗하게 씻고 겉껍질을 얇게 벗겨다가 보관을 하죠

때로는 쓰기 좋게 썰어놓고 냉장보관 또는 냉동보관 하는 분도 계신데요~


그건 잘못된 당근 보관법 입니다.


당근은 미리 썰어놓게 되면 당근 속에 있는 수분까지 배출되버려서

베타카로틴 성분이 공기에 노출되어 금방 산화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근을 미리 썰어놓지 말고 조리해야할 때

그 때 그 때 잘라서 사용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흙이 뭍어있는 채로 신문지에 잘 싸서

서늘한 곳에 두는게 당근이 신선한 상태로 가장 잘 보관됩니다. ^-^




당근주스를 드실 때엔 끓는 물에 7분가량 삶아주어 익힌다음

믹서기에 갈리기 좋게 썰어넣습니다.


사과를 껍질있는 채로 함께 넣어주면 더 풍부한 비타민C 섭취도 가능하고

여기에 올리브유 한수저 넣어서 같이 갈아주면

영양가 풍부한 당근주스의 체내 성분 흡수율까지 대폭 높여줄 수 있죠!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주면 더 맛이 좋아요


저는 당근주스 갈아마실 때 똑같이 사과를 넣고 갈아마시긴 하지만

사과껍질은 항상 벗겨서 넣었었고 꿀은 넣었지만 올리브유는 넣지 않았었거든요

나중에는 이 레시피대로 당근주스 만들어 마셔봐야겠어요 ^-^


이웃님들도 생당근 볶은당근 효능 차이 숙지하셔서

더욱 건강하게 영양섭취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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